미세먼지는 피부와 눈, 코, 인후 점막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, 크기가 매우 작아 숨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며, 신체 여러 장기에 산화 손상을 촉진하거나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.
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
-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.
- 알레르기성 결막염, 각막염 등을 유발하고
- 망막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.
- 뇌졸증, 정신질환 악화, 신경발달 장애, 알츠하이머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.
- 허혈성심질환, 심근경색, 심부전, 심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다.
- 상기도감염, 폐포를 손상시켜 폐렴, 폐암, 폐성장 장애를 가져 올 수도 있다.
- 임신성 고혈압, 출생체중 감소, 미숙아 출생, 태아성장지연 등 미세먼지가 혈관에 침투하여 여러 장기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, 기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.
미세먼지에 노출된 증상
가래와 잦은 기침, 기관지 점막의 건조, 가슴 답답함, 호흡 곤란, 피부 가려움증, 안구건조, 눈 가려움 등
미세먼지 민감군
임산부, 영유아, 어린이, 노인, 심뇌혈관질환자,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자 등
미세먼지 기본 건강수칙
- 매일 미세먼지 수치 확인 후 외출하는 습관을 가진다.
-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.
- 외출 후에는 온 몸을 구석 구석 씻고, 특히 손, 발, 눈, 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.
- 미세먼지가 나쁨 일 때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간다.
미세먼지 농도 | 좋음 | 보통 | 나쁨 | 매우 나쁨 |
PM10(㎍/㎥,일평균) | 0~30 | 31~80 | 81~150 | 151이상 |
-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. 그러나 과도한 물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우므로 하루 최대 2.6리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.
-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
실내공기질의 관리
- 주기적으로 환기한다.
- 주기적으로 물걸레질을 하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한다.(적정 실내 습도는 40~60%이다.)
- 공기청정기가 있으면 사용하고 필터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한다.
- 촛불 켜기, 향 피우기, 방향제 등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한다.
기타 주의사항
- 외출 시 대로변, 공사장 주변 등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한다.
- 운동을 할 경우는 미세먼지 노출 시간을 줄이고 강도를 낮추어 공원, 학교 운동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이 없는 장소에서 운동한다.
- 가급적 자가용보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, 야외 바비큐나, 폐기물 태우기나 화목난로 사용하기 등 대기오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들을 최대한 자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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